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올원뱅크 간편송금 연간 사용액 10조 넘어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12-13 11:1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올원뱅크 간편송금 연간 사용액 10조 넘어서
▲ NH농협은행은 13일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2018년 연간 간편송금 이용금액이 10조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모바일플랫폼인 올원뱅크의 간편송금 이용금액이 올해 크게 늘었다.

NH농협은행은 13일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2018년 연간 간편송금 이용금액이 10조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올원뱅크의 간편송금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289억 원, 17만 건으로 올해 누적 이용건수도 6천만 건을 넘었다.

2017년 연간 이용금액 1조6471억 원, 이용건수 1456만 건과 비교하면 각각 비해 6배, 4배 이상 급성장한 것이다.

연령대별 이용자 비중을 살펴보면 30~40대가 42%로 가장 사용 비중이 높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50대 이상의 사용 비중도 27%에 이르러 31%를 차지한 20대 이하와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며 “20~3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간편송금이 전세대에 보편화되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11월에 올원뱅크 출시 2주년을 맞아 AI상담톡, 올원캔디,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인 NH프로포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담은 3.0버전을 선보였다. 금융권 최초로 베트남 QR결제 서비스도 출시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올원뱅크사업부장은 “올원뱅크 가입자 수도 12월에 3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간편송금처럼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객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