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낮 12시19분경 충남 서산시 고북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231.4㎞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에 탄 BMW 520d 차량의 모습.<서산소방서, 연합뉴스>
3일 낮 12시19분경 충남 서산시 고북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231.4㎞ 지점을 달리던 BMW 520d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소유주는 “차량을 운행하는데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신고했다”며 “이후 불꽃이 튀면서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말했다.
이 차량은 2015년 11월식 BMW 520d이며 이미 안전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