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공익형 정기예금 내놔, 김병원 1호 가입

▲ NH농협은행은 28일 연간 평균잔액의 0.01%를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는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의 1호 고객으로 가입하면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공익 목적의 기금 조성에 기여하는 공익형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였다. 

NH농협은행은 28일 연간 평균잔액의 0.01%를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는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의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김 회장은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은 가입만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의 계약기간은 개인과 법인 모두 1개월 이상 3년 이내이고 최소 300만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