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온라인 환급시스템 만들기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8-24 17:4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온라인 환급시스템 만들기로
▲ 서민금융진흥원이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소액 휴면예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환급 시스템을 구축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4일 서민의 재산과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30만 원 이하 소액 휴면예금을 영업점 방문 없이 찾아갈 수 있는 ‘휴면예금 온라인 지급 청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회사에서 휴면예금을 출연받아 정책 서민금융 지원을 하고 있다. 출연된 휴면예금은 지급청구권이 보장돼 있어 예금주가 언제든지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금까지 104만3천 계좌, 3369억 원을 원 권리자에게 환급했다. 올해 들어서도 15만6천 계좌, 752억 원을 지급했다.

휴면예금이 있는 사람은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해당 은행·보험사 영업점에 가면 조회와 환급이 가능하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나 휴면계좌 통합 조회 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운동기간에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홍보 콘텐츠를 올리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안내 전단도 설치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