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카드, 문화소외층 위한 문화누리카드 주관사업자로 또 뽑혀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8-13 11:3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카드, 문화소외층 위한 문화누리카드 주관사업자로 또 뽑혀
▲ NH농협카드가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 주관 카드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카드사업의 주관 카드사업자로 다시 뽑혔다.

NH농협카드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에서 주관 카드사업자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감상, 음반 및 도서 구입,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등 여러가지 혜택을 지원하는 카드다.

NH농협카드는 2014년부터 사업자로 참여했고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이번에 다시 입찰해 2021년까지 사업권을 받았다. 문화누리카드 회원 수는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152만 명으로 집계됐다.

문화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금은 2016년 5만 원에서 2017년 6만 원으로 올랐다. 2018년에는 7만 원이 지원되고 2021년에 1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저소득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문화복지사업에 계속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화누리카드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 혜택과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