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에서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와 각각 경영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에서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와 각각 경영협약을 맺었다고 NH농협금융지주가 3일 전했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는 6월 새롭게 선임됐다.
김 회장은 김건영 대표에게 “취임 초기에 조직을 안정화해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길 바란다”며 “경영체질 개선 등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NH저축은행에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우량여신 확보,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통한 젊은 고객층 공략, 내부 인재 양성을 통한 전문성 구축 등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서철수 대표에게 “사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NH농협리츠운용이 농협금융의 새로운 수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리츠운용에는 농협 전체의 부동산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고 계열사 사이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도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