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샤프 스마트폰 '아쿠오스S3' 40만 원에 예약판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6-21 11:2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샤프 브랜드로 출시된 새 중저가 스마트폰 '아쿠오스S3' 출고가를 약 40만 원으로 정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21일 SK텔레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쿠오스S3의 출고가는 39만9300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 샤프 스마트폰 '아쿠오스S3' 40만 원에 예약판매
▲ SK텔레콤이 출시하는 '샤프 아쿠오스S3'.

SK텔레콤은 3만 원 초반대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에도 20만 원의 단말기 지원금을 제공한다. 3만 원의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단말기 할부대금은 16만9300원으로 낮아진다.

예약판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아쿠오스S3은 대만 홍하이그룹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FIH모바일이 샤프 브랜드로 출시하는 스마트폰이다. 홍하이그룹은 2015년 일본 샤프를 인수했다.

아쿠오스S3에는 샤프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6인치 LCD패널이 쓰였다. 해상도는 2160x1080이고 애플 아이폰X 또는 LG전자 G7씽큐와 유사한 '노치' 디자인이 적용됐다.

퀄컴의 스냅드래곤630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4기가 램과 64기가 내장메모리가 탑재됐다. 후면에는 1300만 화소와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 전면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사용자 얼굴과 배경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진을 최적화해주는 인공지능 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