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대우건설의 써밋타워 임차하지 않기로 결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5-15 17:4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대우건설이 짓고 있는 오피스빌딩 ‘써밋타워’를 임차하지 않기로 했다.

SK텔레콤은 15일 “코람코자산신탁을 통해 써밋타워 일부 사무실 임차를 검토한 적이 있다”며 “하지만 최종적으로 임차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대우건설의 써밋타워 임차하지 않기로 결정"
▲ '써밋타워' 조감도. <대우건설>

써밋타워는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로 그랑서울과 미래에셋센터원에 이어 서울 도심권에서 세 번째로 큰 빌딩이다.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일부 언론은 SK텔레콤-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이 써밋타워를 매입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이러한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이 써밋타워 매각 우선협상자이며 써밋타워를 제2사옥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