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신용보증기금이 2013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행사다.

4월23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채용 포탈사이트인 잡코리아에 ‘신용보증기금 추천 우수중소기업 채용관’을 온라인으로 만들어 진행된다.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좋은 일자리기업’, ‘신보 스타기업’, ‘퍼스트펭귄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200곳이 참여해 460여 명을 채용한다.

중소기업 정보를 확인한 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온라인으로 바로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 연결(잡매칭)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