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빗썸에서 가상화폐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빗썸> |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들이 24시간 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800만 원대를 다시 찾았다.
13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16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64%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1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11.71% 올랐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5.07% 오른 664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7.23% 오른 75만7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7.22% 오른 13만3600원에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9115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3.92% 상승했다.
이밖에 모네로(9.60%), 대시(10.90%), 트론(0.01%), 비체인(6.71%), 이더리움클래식(8.91%), 퀀텀(11.63%), 아이콘(8.93%), 비트코인골드(7.31%), 제트캐시(14.6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2일 오후 6시 빗썸에 새롭게 상장된 미스릴은 13일 8시20분 현재 552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스릴은 전날 25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는데 30분 뒤 1만1100% 올라 2만8천 원을 찍었다. 그 뒤 5분 만에 94%가 내려 740원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