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제주공항점을 일부 개장했다. 

신라면세점은 1일 제주공항점을 화장품, 향수, 술, 담배 등 모두 60여 개 브랜드, 114㎡ 규모로 꾸려 문을 열었다. 
 
신라면세점,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 영업 시작

▲ 김태호(앞줄 왼쪽) 신라면세점 Korea사업부장 전무와 고낙천 제주점장(앞줄 오른쪽)이 신라면세점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 개장을 기념하며 첫 구매고객(앞줄 가운데)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했다.


신라면세점은 제주도에서 시내면세점과 공항면세점을 함께 운영하면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12월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사업자로 선정됐다. 신라면세점은 당시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1~2여객터미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1~4터미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며 공항면세점 운영의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제주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시내면세점을 운영한 경력과 아시아 주요 공항면세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제주공항점이 문을 연 3월1일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 301명에게 선착순으로 감귤초콜릿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 3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5천 명에게 7일까지 선착순으로 △1등 선불카드 50만 원(1명) △2등 선불카드 10만 원(5명) △3등 신라파우치(422명) △4등 네일케어세트(695명) △5등 마스크팩(3877명) 등을 증정하는 포춘쿠키이벤트도 열기로 했다.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은 올해 6월까지 모두 70여 개 브랜드, 409㎡ 규모로 완전 개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신라면세점,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 영업 시작 신라면세점,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 영업 시작 신라면세점,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 영업 시작 신라면세점,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 영업 시작 신라면세점,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 영업 시작 신라면세점, 제주공항 국제선 면세점 영업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