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3929억3376만 원, 영업이익 1047억3637만 원, 순이익 1098억8555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11.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1.9% 줄었다. 순이익은 286.7% 급증했다.
대창스틸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 3180억5522만 원, 영업이익 56억2458만 원, 순이익 18억888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5.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원익QnC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972억6119만 원, 영업이익 296억2473만 원, 순이익 296억1412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42.0%, 영업이익은 64.5% 늘었다. 순이익은 33.0% 감소했다.
에이치엘비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 230억691만 원, 영업손실 253억1281만 원, 순손실 329억2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3.7% 줄었다. 영업손실은 20.5%, 순손실은 41.6%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