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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명박의 노무현 죽음 거론에 분노 금할 수 없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1-18 1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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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성명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분노를 표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 데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이명박의 노무현 죽음 거론에 분노 금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문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이 마치 청와대가 정치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을 한 것을 놓고 강도높은 표현을 사용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 대한 모욕”이라며 “대한민국 대통령을 역임하신 분으로서 말해서는 안 될 사법질서에 대한 부정이고 정치금도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17일 최근 검찰이 이명박정부 인사들을 수사하는 것과 관련해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검찰 수사는 보수 궤멸을 겨냥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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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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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불아
알바비 얼마받니? ㅋㅋ   (2018-01-18 13:07:30)
열불
검찰은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내세워,
국가정보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공작 의혹,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의혹등을 전방위적으로 파헤쳐왔다.
“수사 끝은 MB일것”이라는 말이 처음부터 파다했다.
수사가 흐지부지하자, 수사종결된 다스 bbk로 달려들었다.
문재인대통령 지지세력인 민변과 참여연대가
형사고발 총대를 멘 모양새다.
‘청부수사’라는 뒷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언제까지 이정권은 정치보복만을 할것인가???
   (2018-01-18 11: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