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박상우 "토지주택공사 정규직 전환 직원들 적극 배려해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1-09 16:3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토지주택공사 정규직 전환 직원들 적극 배려해야"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9일 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정규직 전환직원 임용식을 마친 뒤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기존 정규직 직원들과 새롭게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의 화합을 당부했다.

박 사장은 9일 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정규직 전환 및 결원 충원을 위해 공개채용한 직원 등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1291명의 임용식을 열었다.

박 사장은 “치열한 정규직 전환심사 또는 공개경쟁을 통해 토지주택공사의 당당한 구성원이 된 직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정규직이라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전환직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자”며 기존 정규직 직원들에게 배려의 자세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직원과 신규 직원이 화합할 수 있도록 정규직 전환과정을 담은 영상시청, 임용장 수여 및 신분증 전달, 토지주택공사 음악동호회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박 사장은 이번 본사 임용식과 별도로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자체 임용식을 열고 바쁜 업무로 참석하지 못한 전환직원 모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12월29일 비정규직 1200여명을 정규직으로 임용발령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현재 일선 현장에서 주거급여조사, 매입·전세임대 상담 등 주거복지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공공기관 우수사례로 뽑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에서도 정규직 전환 우수사례로 공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