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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들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노트8의 S펜과 듀얼카메라 등 새로운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의 S펜 기능과 듀얼카메라 등을 소비자들이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마케팅 본격적으로 펼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의 정식 출시일인 9월15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한 전국의 80여 곳에서 갤럭시노트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KTX역사와 백화점, 아울렛에서도 갤럭시노트8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월까지 주요 극장가와 대학가 등에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어 체험공간 수를 120여 곳까지 늘릴 계획을 세웠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노트8에 탑재된 S펜으로 라이브 메시지와 캘리그래프 등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고 소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탬플릿과 체험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또 갤럭시노트8의 듀얼카메라도 경험해볼 수 있다. 갤럭시노트8의 듀얼카메라에 특화된 다섯 가지 기능을 다양한 미니어처 세트에서 직접 비교해보며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전국의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대리점 가운데 3800여 곳에서 갤럭시노트8을 전시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온라인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한다. S펜과 듀얼카메라 등 체험 콘텐츠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9월7일부터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