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04억8600만 원, 영업이익 18억6600만 원, 순이익 16억93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9% 늘었다. 영업이익은 13.2%, 순이익은 6.9% 감소했다.
 

  [실적발표] 자이글, 이수앱지스, 성광벤드  
▲ 이진희 자이글 대표.

이수앱지스는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60억900천만 원, 영업이익 2억300만 원, 순이익 46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 늘고 영업이익은 60%, 순이익은 84% 줄었다.

성광벤드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04억2800만 원, 영업손실 20억2200만 원, 순손실 3억2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