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항공권 및 경품 추첨, 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인터넷회원을 대상으로 룰렛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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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항공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에어버스 350'. |
아시아나클럽 인터넷회원은 8월22일까지 아시아나항공 PC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해 1일 1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룰렛게임에 참여하면 방콕행 왕복 이코노미항공권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등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강현실과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당신이 떠나야 할 101가지 이유’ 캠페인을 8월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101 in the sky’ 애플리케이션으로 하늘에 떠 있는 메시지를 촬영한 뒤 ‘#letmego101’, ‘#당신이떠나야할101가지이유’, ‘#koreanair’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베스트 게시물을 선정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2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선 5천 원, 국제선 1만5천 원의 운임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벤트로 제공되는 쿠폰은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2일부터 11일까지다. 쿠폰이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8월18일부터 9월24일까지며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각각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8월21일까지 하와이 가족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와이키키 비치 워크 3박 숙박권과 알라모아나 센터 100달러 기프트카드, 로마노스 마카로니 그릴 또는 하드록 까페 50달러 식사권 등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