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예금보험공사, 라오스 예금보험금 지급시스템 구축 지원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7-04 17:1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예금보험공사가 라오스의 예금보험금 지급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예금보험공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7년 전자정부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라오스의 예금보험금 지급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과제가 최종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라오스 예금보험금 지급시스템 구축 지원  
▲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전자정부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행정자치부가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전자행정시스템 수출을 돕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선정에 따라 라오스의 예금자보호기금을 대상으로 금융회사의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예금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달 안에 민간사업자와 함께 라오스를 방문해 시스템 구축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을 세웠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예금보험제도를 운영하며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정보시스템의 해외전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 전자정부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IT업체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제도를 외국에 전파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전자정부해외진출 지원사업에서도 몽골에 예금보험금 지급시스템의 구축을 지원하는 과제가 선정됐으며 올해 3월 태국 예금보험원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