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2017년형 투싼 '익스트림에디션' 내놔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4-18 20:0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새 트림인 ‘익스트림에디션’을 추가해 2017년형 투싼을 내놓았다.

현대차는 디자인과 성능을 강화한 2017년형 투싼 ‘익스트림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2017년형 투싼 '익스트림에디션' 내놔  
▲ 현대차 2017년형 투싼.
2017년형 투싼 ‘익스트림에디션’에 기존 2.0 디젤모델을 기반으로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도어스팟 램프 등 튜익스(TUIX)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이 강화됐다. 튜익스는 현대차의 튜닝 브랜드다.

내부에는 버건디 색깔의 가죽시트와 알로이 페달 등을 도입해 멋을 냈다.

현대차는 ‘익스트림에디션’에 앞바퀴에 경주용차에 주로 쓰이는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하는 등 주행성능을 높였다.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을 재조정해 승차감과 조타감을 개선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안전사양과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주행조향보조 체계와 자동긴급제동체계 등을 새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 후측방 경보체계와 하이패스, 운전석 통풍시트도 적용했다.

현대차는 2017년형 투싼 모든 모델에 주차할 때 운전석 문만 열리게 하는 세이프티 언락과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기본적용했다. 이에 더해 선호사양들을 트림별로 재배치했다.

2017년형 투싼 가격은 2.0디젤모델이 2420만~2965만 원이다. 1.7디젤모델과 1.6 가솔린 터보모델이 각각 2357만~2865만 원과 2250만~2765만 원이다. 익스트림에디션 트림은 2.0디젤 모델만 운영하며 293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