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이 송경한 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새로운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했다.

HJ중공업은 27일 서울 남영빌딩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경한 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HJ중공업 건설부문 새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 HJ중공업이 송경한 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를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했다.


송 대표는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인사, 외주, 구매 등 건설 경영 전반을 두루 섭렵한 전략 전문가로 평가된다. 2024년 4월부터 최근까지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지냈다.

HJ중공업은 신임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실적 반등 이후 본격적인 내실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액 1조 원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선별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113억 원을 올렸다.

송 대표는 취임 후 “오랜 건설 명가인 HJ중공업의 재도약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타협 없는 안전 문화 정착과 주도적인 수익 경영으로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건설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