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최영우·이민원 각자대표 체제 전환, 서수길 창업자 1년4개월 만에 물러나

▲ SOOP은 27일 최영우(오른쪽), 이민원 각자 대표 체제로 리더십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 SOOP >

[비즈니스포스트] SOOP(옛 아프리카TV)은 2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영우·이민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기존 서수길·최영우 각자 대표 체제에서 1년 만에 리더십을 개편한 것이다.

최영우 각자 대표는 그간 글로벌 통합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과 동남아 시장 진출 등을 이끌어왔다. 앞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게임, e스포츠 분야의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이민원 각자 대표는 SOOP의 경영기획팀장과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한 전략·운영 전문가다. 이 대표는 스포츠, 소셜, 커뮤니티 등 신사업 부문을 전담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한다.

서수길 창업자는 복귀한지 1년4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서 창업자는 앞서 아프리카TV가 SOOP으로 리브랜딩을 마친  2024년 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서 창업자는 앞으로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역할을 전환해 전사의 인공지능(AI)을 비롯한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