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 테크 콘퍼런스(GTC)2026’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6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GTC 2026 개최로 반도체, 광통신, 피지컬인공지능(AI) 등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GTC 2026’을 제시했다.
 
하나증권 "엔비디아 GTC 2026 관련주 부각,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투심 개선 기대"

▲ 하나증권이 16일 오늘의 테마로 'GTC 2026'을 제시했다. 사진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025년 3월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GTC에서 기조연설 하는 모습. <연합뉴스>


관련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크윙, 원익IPS, 테스, RF머트리얼스, 현대차, 기아, 한국피아이엠 등을 꼽았다.

GTC는 엔비디아의 연례 콘퍼런스로, 세계 최대 규모의 AI 가속 컴퓨팅 관련 행사로 꼽힌다.

이번 GT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6일~19일(현지시각) 나흘간 열린다.

하나증권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과 차세대 칩 ‘파인만 아키텍처’, 피지컬 AI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베라 루빈 도입으로 D램·낸드플래시의 추가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며 “공동 패키지 광학(CPO) 기술 적용으로 반도체와 통신장비 업종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