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 정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조해 비축유를 방출한다.
산업통상부는 11일 IEA가 개최한 긴급 이사회에서 제안된 4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 방출 공동 행동(Collective Action)을 결의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246만 배럴을 할당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EA는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세계 에너지 수급 위기를 완화시킬 목적에서 역대 최대 규모 비축유 공동 방출을 결의했다.
국가별 방출 물량은 회원국 전체 석유 소비량에서 개별 국가가 차지하는 소비량에 비례해 산정했다.
우리나라 방출 물량은 전체 4억 배럴 가운데 5.6%에 해당하는 2246만 배럴로 결정됐다.
IEA 결정에 따른 비축유 공동방출은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시기 공동 방출한 이후 약 4년 만에 시행된다. 2246만 배럴은 당시 IEA 주도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방출량을 더한 1165만 배럴보다 많은 수치다.
산업부는 “우리나라 여건에 맞춰 국익 관점에서 방출 시기, 물량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 IEA 사무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산업통상부는 11일 IEA가 개최한 긴급 이사회에서 제안된 4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 방출 공동 행동(Collective Action)을 결의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246만 배럴을 할당받았다고 12일 밝혔다.
▲ 대한민국 정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조해 비축유를 방출한다. 사진은 한국석유공사 서산 비축기지의 모습. <한국석유공사>
IEA는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세계 에너지 수급 위기를 완화시킬 목적에서 역대 최대 규모 비축유 공동 방출을 결의했다.
국가별 방출 물량은 회원국 전체 석유 소비량에서 개별 국가가 차지하는 소비량에 비례해 산정했다.
우리나라 방출 물량은 전체 4억 배럴 가운데 5.6%에 해당하는 2246만 배럴로 결정됐다.
IEA 결정에 따른 비축유 공동방출은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시기 공동 방출한 이후 약 4년 만에 시행된다. 2246만 배럴은 당시 IEA 주도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방출량을 더한 1165만 배럴보다 많은 수치다.
산업부는 “우리나라 여건에 맞춰 국익 관점에서 방출 시기, 물량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 IEA 사무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