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웃도는 호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스페이스X 지분투자 성과에 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주가 장중 강세, '호실적' '스페이스X' 기대감에 목표주가 상향

▲ 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41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12일 오전 10시2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6.09%(1650원) 오른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32%(900원) 높아진 2만8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 주가가 3만4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3만3천 원에서 3만7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확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 것”이라며 “2026년부터는 스페이스X 등 주요 투자 산업군 고성장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41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75% 증가하는 동시에 시장 기대치를 34% 상회하는 수치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