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대한민국 프리미엄 주거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매거진H’에 ‘프리미엄 주거의 탄생’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3년에 선보인 ‘한국의 아파트’, ‘현대의 아파트’에 이어 3번째로 제작한 브랜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사상 첫 연간 수주 10조 원을 돌파하고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이끌어 온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프리미엄 주거 방향성을 제시할 목적에서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주거의 탄생은 의도 시범아파트와 압구정 현대아파트, 초고층·하이엔드·하이퍼엔드 주거 등 현대건설 주요 사업들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주거 기준이 어떻게 형성 및 발전돼 왔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했다.
영상은 1970년대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적 단지로 평가받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에서 출발한다. 시범아파트는 가구 내부 화장실과 중앙난방 등을 도입해 우리나라 주거문화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1976년 탄생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입지·단지 구성·생활 품질이 결합된 한국식 고급 아파트의 원형으로 소개된다.
2000년대 최고 69층 규모 ‘목동 하이페리온’ 준공으로 시작된 초고층 주거로의 전환과 2010년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로 프리미엄 주거 기준을 가격·면적 중심에서 브랜드와 생활 경험 중심으로 변화시킨 대표 사례를 보여준다.
또한 현대건설은 △에테르노 청담의 예술성(세계적 건축가의 디자인 적용) △아페르 한강의 자연과의 조화(생활 속에서 누리는 한강, 용산공원) 등 하이퍼엔드 프로젝트로 국내 최고급 주거 기준이 확장되는 모습을 제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거의 역사와 의미는 현대건설이 쌓아온 기술 경쟁력, 주거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엔드·하이퍼엔드 주거를 비롯해 도시정비, 초고층, 리뉴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주거문화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현대건설은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매거진H’에 ‘프리미엄 주거의 탄생’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 현대건설이 대한민국 프리미엄 주거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현대건설>
이번 영상은 2023년에 선보인 ‘한국의 아파트’, ‘현대의 아파트’에 이어 3번째로 제작한 브랜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사상 첫 연간 수주 10조 원을 돌파하고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이끌어 온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프리미엄 주거 방향성을 제시할 목적에서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주거의 탄생은 의도 시범아파트와 압구정 현대아파트, 초고층·하이엔드·하이퍼엔드 주거 등 현대건설 주요 사업들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주거 기준이 어떻게 형성 및 발전돼 왔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했다.
영상은 1970년대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적 단지로 평가받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에서 출발한다. 시범아파트는 가구 내부 화장실과 중앙난방 등을 도입해 우리나라 주거문화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1976년 탄생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입지·단지 구성·생활 품질이 결합된 한국식 고급 아파트의 원형으로 소개된다.
2000년대 최고 69층 규모 ‘목동 하이페리온’ 준공으로 시작된 초고층 주거로의 전환과 2010년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로 프리미엄 주거 기준을 가격·면적 중심에서 브랜드와 생활 경험 중심으로 변화시킨 대표 사례를 보여준다.
또한 현대건설은 △에테르노 청담의 예술성(세계적 건축가의 디자인 적용) △아페르 한강의 자연과의 조화(생활 속에서 누리는 한강, 용산공원) 등 하이퍼엔드 프로젝트로 국내 최고급 주거 기준이 확장되는 모습을 제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거의 역사와 의미는 현대건설이 쌓아온 기술 경쟁력, 주거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엔드·하이퍼엔드 주거를 비롯해 도시정비, 초고층, 리뉴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주거문화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