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중국 배터리기업과 대규모 전지박(배터리용 동박)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장중 10%대 강세, 중국 배터리사와 전지박 2만 톤 공급계약

▲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26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 주식은 전날보다 10%(800원) 상승한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1.62%(930원) 뛴 893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에 배터리공장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10위권 중국 배터리기업과 전지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부터 최소 5년 동안 약 1만 톤의 전지박을 공급하게 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