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가을·겨울(FW) 시즌 스포츠 브랜드 인기 아우터 1만 개 이상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3일 무신사 스토어에서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아우터 페스티벌' 개최, 나이키·뉴발란스 등 400여 브랜드 참여

▲ 무신사가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을 열고 400여 인기 스포츠 브랜드를 소개한다. <무신사>


이번 기획전에서는 △나이키 △뉴발란스 △디스커버리 △코오롱스포츠 △무신사스탠다드 스포츠 등 400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간절기 재킷부터 두터운 아우터까지 모두 1만7600여 개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나이키 ‘ACG 루나 레이크 패딩’ △노스페이스 ‘1996 눕시 자켓’ △무신사스탠다드 ‘아이언 라이트 다운 자켓’ 등의 인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획전 첫날인 3일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해 스노우피크 어패럴, 케이투, 아이더, 블랙야크, 몽벨 등 행사 기간 매일 1가지씩 아웃도어 브랜드를 소개하는 ‘오늘의 브랜드’ 혜택도 선보인다. 각각의 브랜드마다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방습·방수·방풍 소재 전문 브랜드 ‘고어텍스’와 협업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오프라인 팝업도 개최한다. 서울 성수동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 3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노스페이스, 랩, 아크테릭스 등 고기능성 겨울 아우터를 체험할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예상되면서 아우터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타일과 취향을 중요시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