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50%대 후반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31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57%, 부정평가는 33%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10%였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7%로 1%p 올라, 중도층 긍정평가 63%로 상승]()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1주 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올라간 반면 부정평가는 동일했다.
지역별로 서울과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서울(긍정 47%, 부정 44%)과 대구·경북(긍정 44%, 부정 43%)은 긍·부정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서울의 긍정평가가 1주 전과 비교해 8%포인트 낮아졌다.
다른 지역별 긍정평가는 광주·전라 81%, 대전·세종·충청 62%, 인천·경기 60%, 부산·울산·경남 53%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높았다. 60대는 긍정평가 43%, 부정평가 49%로 조사됐다. 70대 이상은 부정평가가 48%로 긍정평가(36%)를 두 자릿수 이상 앞섰다.
18~29세의 긍정평가(45%)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늘고 부정평가(37%)는 1주 전과 비교해 9%포인트 줄었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30대 56%, 40대 72%, 50대 74%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긍정평가가 63%로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높아져 부정평가(29%)를 두 배 이상 앞섰다. 보수층은 부정평가가 64%였던 반면 진보층은 긍정평가가 85%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3명, 중도 331명, 진보 25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6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3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한국갤럽이 31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57%, 부정평가는 33%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10%였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7%로 1%p 올라, 중도층 긍정평가 63%로 상승](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31102255_28257.jpg) 
▲ 한국갤럽이 31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57%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 후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1주 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올라간 반면 부정평가는 동일했다.
지역별로 서울과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서울(긍정 47%, 부정 44%)과 대구·경북(긍정 44%, 부정 43%)은 긍·부정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서울의 긍정평가가 1주 전과 비교해 8%포인트 낮아졌다.
다른 지역별 긍정평가는 광주·전라 81%, 대전·세종·충청 62%, 인천·경기 60%, 부산·울산·경남 53%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높았다. 60대는 긍정평가 43%, 부정평가 49%로 조사됐다. 70대 이상은 부정평가가 48%로 긍정평가(36%)를 두 자릿수 이상 앞섰다.
18~29세의 긍정평가(45%)가 지난주보다 11%포인트 늘고 부정평가(37%)는 1주 전과 비교해 9%포인트 줄었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30대 56%, 40대 72%, 50대 74%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긍정평가가 63%로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높아져 부정평가(29%)를 두 배 이상 앞섰다. 보수층은 부정평가가 64%였던 반면 진보층은 긍정평가가 85%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3명, 중도 331명, 진보 25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6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3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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