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SK텔레콤은 후원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이 23일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은 400m 계주 우승 후 기뻐하는 나마디 조엘진 선수와 팀원들. < SK텔레콤 >
SK텔레콤은 지난 2022년부터 역도 박혜정 선수를 비롯해 근대5종 신수민 선수, 높이뛰기 최진우 선수 등 아마추어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 육상·수영·근대5종·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아마추어 종목의 중·고교 선수를 발굴·후원하는 ‘SK텔레콤 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로 3년 째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은 중·고교 유망주를 발굴하고, 아마추어 선수들의 성장을 초기단계부터 돕기 위해 시작됐다. 선발 규모는 매년 30여 명 수준이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역도 박혜정, 근대5종 신수민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 꿈나무 선수인 수영 노민규·김준우, 육상 나마디 조엘진, 역도 박산해, 스쿼시 나주영 선수 등이 2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나주영(스쿼시), 조주현(펜싱 플러레), 박예빈(사이클 스프린트), 권은주(태권도), 남궁서연(태권도), 박태산(복싱) 선수 등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승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