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가 세계적 디자이너 양태오씨와 손잡고 최상급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의 인테리어를 단장해 발표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1월7일 서울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출범 행사를 열고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작가 양태오씨씨는 펜디와 샤넬 컬쳐 펀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 전시 협업은 물론 국립경주박물관과 롯데월드타워 라운지 등의 공간 디자인으로 한국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로이 표현해 온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에 양 작가의 미학을 더해 예술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형 주거공간’을 내놓는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단순한 인테리어 마감재 제안을 넘어 가구와 조명, 홈스타일링 등 전체 공간까지 양 작가가 직접 설계한 완성형 주거공간 상품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아틀리에 에디션은 예술과 기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 형태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오티에르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의 감성과 품격을 반영한 새 주거 트렌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