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가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쇼핑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26일~10월19일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가을 시즌 테마행사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취향 여행’을 콘셉트로 전국 점포에 패션·리빙·식음료(F&B)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50여 개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팝업 페스타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점포별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다양한 테마를 통해 고객이 색다른 체험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K컬처 트렌드를 비롯한 다양한 패션·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에서는 29일부터 10월9일까지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성 패션 브랜드 ‘하플리’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표 제품을 판매한다. 더현대서울에서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인기드라마 ‘폭군의 셰프’ 팝업스토어를 열고 굿즈 판매와 드라마 세트장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판교점에서는 29일까지 유튜버 프응과 협업한 ‘바이비’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기 벌꿀 상품을 판매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목동점에서는 10월1일~31일 핸드메이드 전기자전거 브랜드 ‘아베크커스텀’ 팝업스토어를 통해 BMX(묘기 자전거)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충청점은 10월2일~19일 인기 보드게임 ‘꼬치의 달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보드게임 대회와 브릭 플레이존 등을 운영한다.
전시 콘텐츠도 강화했다.
더현대서울 알트원(ALT.1)에서는 10월1일~21일 세계적 피규어 브랜드 ‘베어브릭’의 글로벌 전시 ‘베어브릭 월드 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베어브릭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 120여명의 아티스트가 제작한 작품이 소개된다.
중동점에서는 26일부터 10월9일까지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도깨비마을·별주부전·금도끼 은도끼 등 설화를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체험하는 ‘오색설화 인터랙티브 전시’를 선보인다.
또 전국 48개 팝업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팝업 마스터 챌린지’도 운영한다. 방문 횟수에 따라 올 연말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테마 행사 입장권’과 ‘해리 곰인형’ 등의 경품을 한정 증정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목동점에서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삼성물산 대전’을 열고 빈폴, 갤럭시라이프 등 브랜드 의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10월10일부터 1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노스페이스·어뉴골프 대전’을 진행해 다운재킷, 바람막이 등 의류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을을 맞아 쇼핑과 함께 문화·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현대백화점은 26일~10월19일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가을 시즌 테마행사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 ‘더 현대 팝업 페스터’ 포스터. <현대백화점>
이번 행사에서는 ‘취향 여행’을 콘셉트로 전국 점포에 패션·리빙·식음료(F&B)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50여 개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팝업 페스타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점포별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다양한 테마를 통해 고객이 색다른 체험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K컬처 트렌드를 비롯한 다양한 패션·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에서는 29일부터 10월9일까지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성 패션 브랜드 ‘하플리’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표 제품을 판매한다. 더현대서울에서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인기드라마 ‘폭군의 셰프’ 팝업스토어를 열고 굿즈 판매와 드라마 세트장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판교점에서는 29일까지 유튜버 프응과 협업한 ‘바이비’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기 벌꿀 상품을 판매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목동점에서는 10월1일~31일 핸드메이드 전기자전거 브랜드 ‘아베크커스텀’ 팝업스토어를 통해 BMX(묘기 자전거)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충청점은 10월2일~19일 인기 보드게임 ‘꼬치의 달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보드게임 대회와 브릭 플레이존 등을 운영한다.
전시 콘텐츠도 강화했다.
더현대서울 알트원(ALT.1)에서는 10월1일~21일 세계적 피규어 브랜드 ‘베어브릭’의 글로벌 전시 ‘베어브릭 월드 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베어브릭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 120여명의 아티스트가 제작한 작품이 소개된다.
중동점에서는 26일부터 10월9일까지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도깨비마을·별주부전·금도끼 은도끼 등 설화를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체험하는 ‘오색설화 인터랙티브 전시’를 선보인다.
또 전국 48개 팝업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팝업 마스터 챌린지’도 운영한다. 방문 횟수에 따라 올 연말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테마 행사 입장권’과 ‘해리 곰인형’ 등의 경품을 한정 증정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목동점에서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삼성물산 대전’을 열고 빈폴, 갤럭시라이프 등 브랜드 의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10월10일부터 1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노스페이스·어뉴골프 대전’을 진행해 다운재킷, 바람막이 등 의류 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을을 맞아 쇼핑과 함께 문화·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