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에서 17억650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4일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현지 채용 직원들의 업무상 배임으로 17억6500만2천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고는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의 자체 감사를 통해 적발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들이 2024년 3월24일부터 2025년 3월24일까지 약 1년 동안 서류를 위조해 부당하게 대출을 실행한 건으로 파악됐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관련 직원을 인사조치하고 현지 수사기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린 기자
4일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현지 채용 직원들의 업무상 배임으로 17억6500만2천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에서 현지 직원들의 업무상 배임에 따른 17억6500만2천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의 자체 감사를 통해 적발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들이 2024년 3월24일부터 2025년 3월24일까지 약 1년 동안 서류를 위조해 부당하게 대출을 실행한 건으로 파악됐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관련 직원을 인사조치하고 현지 수사기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