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9월18일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대형 MMORPG다. 
 
컴투스 MMORPG 기대신작 '더 스타라이트', 9월18일 정식 출시

▲ 컴투스의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9월18일 정식 출시된다. <컴투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담은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몰입을 강화한다.  

그간 컴투스는 쇼케이스·OST·아트워크·스틸컷 등 ‘더 스타라이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유저들의 관심을 높여왔다. 사전 예약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이어 이번에 정식 일정을 공개했다.  

앞서 ‘더 스타라이트’는 사전 예약 개시 이후 참여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11일과 18일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각각 3시간, 2시간 만에 전 서버가 조기 마감되는 등 이용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출시일 발표 영상에는 어둠 속에서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는 다섯 영웅들이 ‘9.18’ 숫자가 새겨진 거대한 구조물 앞에서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