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5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반도체 업종에 주목해야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스, 티에프이,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에스티아이, 디아이티 등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정책기조를 조정할 필요성을 정당화’를 언급함에 따라 시장이 9월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22일(현지시각)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7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 국내 증시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엔비디아의 내년 2분기(회계연도 기준) 실적 전망치에서 매출 460억 달러, 주당 순이익 1.01 달러를 기록해 인공지능(AI) 수요도 재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5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반도체 업종에 주목해야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 25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스, 티에프이,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에스티아이, 디아이티 등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정책기조를 조정할 필요성을 정당화’를 언급함에 따라 시장이 9월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22일(현지시각)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7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 국내 증시로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엔비디아의 내년 2분기(회계연도 기준) 실적 전망치에서 매출 460억 달러, 주당 순이익 1.01 달러를 기록해 인공지능(AI) 수요도 재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