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월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용천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재차 애도를 표하고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경영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우정 대표이사 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 부상을 입으신 분들 및 그 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제시된 의견과 권고 사항을 상세히 분석해 회사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와 시스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고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근로자들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중요하게 여기는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며 “안전과 품질, 환경에 관한 진정성 있는 가치관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절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내부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의 고견을 충실히 경청해 점검과 개선활동을 지속하겠다”며 “공사 관련 향후 절차가 마련되는 대로 안전과 품질, 환경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주우정 대표이사 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 부상을 입으신 분들 및 그 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들 드린다”고 밝혔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안성 고속도로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관해 사과하고 안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제시된 의견과 권고 사항을 상세히 분석해 회사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와 시스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고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근로자들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중요하게 여기는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며 “안전과 품질, 환경에 관한 진정성 있는 가치관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절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내부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의 고견을 충실히 경청해 점검과 개선활동을 지속하겠다”며 “공사 관련 향후 절차가 마련되는 대로 안전과 품질, 환경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