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블유게임즈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19억 원, 영업이익 5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9.0% 감소했다.
분기 별로 살펴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6.2% 증가하며 3분기 연속 매출 성장해 2023년 1분기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사업 부문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영국에서 아이게이밍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슈퍼네이션 매출이 슬롯 콘텐츠 확장과 마케팅 강화로 전년 동기대비 101% 성장한 218억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인수를 마친 팍시게임즈도 ‘머지스튜디오: 패션 메이크오버’를 앞세워 전년 동기대비 208% 증가한 12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7월 독일 소셜카지노 개발사 와우게임즈를 인수해 시장을 유럽으로 확장했다. 회사는 와우게임즈 편입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3분기 실적에서 2023년 1분기 이후 최대 매출 경신을 기대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아이게이밍, 캐주얼 게임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특히 슈퍼네이션과 팍시게임즈의 성장세가 돋보였고 에비타(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586억 원으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부터는 와우게임즈 편입 효과와 DTC 강화, 인수합병(M&A)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희경 기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9.0% 감소했다.

▲ 더블유게임즈는 2분기 영업이익으로 543억 원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분기 별로 살펴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6.2% 증가하며 3분기 연속 매출 성장해 2023년 1분기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사업 부문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영국에서 아이게이밍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슈퍼네이션 매출이 슬롯 콘텐츠 확장과 마케팅 강화로 전년 동기대비 101% 성장한 218억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인수를 마친 팍시게임즈도 ‘머지스튜디오: 패션 메이크오버’를 앞세워 전년 동기대비 208% 증가한 12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7월 독일 소셜카지노 개발사 와우게임즈를 인수해 시장을 유럽으로 확장했다. 회사는 와우게임즈 편입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3분기 실적에서 2023년 1분기 이후 최대 매출 경신을 기대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아이게이밍, 캐주얼 게임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특히 슈퍼네이션과 팍시게임즈의 성장세가 돋보였고 에비타(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586억 원으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부터는 와우게임즈 편입 효과와 DTC 강화, 인수합병(M&A)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