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 지수가 장중 크게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18분 코스피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42% 오른 3192.41을 쓰고 있다.
 
코스피 뉴욕증시 반등에 장중 3190선 회복, 코스닥도 800선 코앞

▲ 5일 오전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크게 반등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크게 반등하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뉴욕증시는 불안한 고용지표에 급락했으나 오히려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해지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가 1243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1031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55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1.94%), LG에너지솔루션(2.4%), 삼성바이오로직스(0.57%), 삼성전자우(0.79%), KB금융(3.6%), HD현대중공업(2.05%), 두산에너빌리티(0.93%)가 오르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변동이 없으며 현대차(-0.24%)는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01% 오른 799.8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501억 원어치, 기관이 182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633억 원어치 순매도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모두 오르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순위는 알테오젠(2.66%), 에코프로비엠(12.87%), 에코프로(7.08%), 펩트론(1.02%), HLB(0.1%), 파마리서치(1.98%), 레인보우로보틱스(5.83%), 리가켐바이오(2.87%), 삼천당제약(0.21%), 에이비엘바이오(3.2%)이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385.1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