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의 1분기 순이익이 소폭 줄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081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7.7% 감소했다.
 
NH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2081억으로 7.7% 줄어, 해외주식 수수료 감소

▲ NH투자증권의 1분기 순이익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영업이익은 28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4.4%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위탁매매,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이자수지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해외주식 약정 및 관련 수수료 수익이 경쟁 심화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신사업 수익과 기존 사업부문 성과를 더해 목표 수익률 달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