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구본걸 LF 회장이 지난해 약 12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LF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12억12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023년과 비교해 43% 감소했다.
 
구본걸 LF서 2024년 보수 12억 받아, 2023년보다 43% 감소

구본걸 LF 회장이 지난해 약 12억 원의 보수를 수력했다. 2023년보다 43% 줄었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보수 내역을 살펴보면 급여 12억 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 원을 받았다. 상여는 지급되지 않았다.

LF는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인사관리규정에 의거해 연간 급여총액의 12분의1을 매월 균등지급했다”며 “기타 근로소득은 임원 복리후생 기준에 따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은 9억6900만 원, 김상균 LF 대표이사 사장은 7억14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