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가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개장한 오프라인 매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신사스탠다드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13일 개장한 2개의 무신사스탠다드 매장이 4일 동안 5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 신규 매장 두 곳 4일 만에 5억 돌파, 20일엔 '롯데몰 김포공항점' 개장

▲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이 성공적으로 개장했다. <무신사>


무신사에 따르면 주말 동안 하루 매출이 1억 원을 넘었고 4일 동안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은 4만 명 이상이었다.

무신사스탠다드는 20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지상 1층에도 신규 매장을 연다. 전국 23번째 점포이자 서울 강서 지역 첫 매장이다.

신규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개장일부터 4일 동안 매일 1종의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4만 원 상당의 증정품도 제공한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2025년에 신규 개장한 매장들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점포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