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 출신 이재홍 변호사가 NH농협은행 준법감시업무를 이끈다.

NH농협은행은 이재홍 변호사를 준법감시인(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준법감시인에 이재홍 변호사 선임, 금융위원회 근무 이력도

▲ 이재홍 NH농협은행 준법감시인.


이재홍 준법감시인은 서울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고 미국 시애틀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합격해 금융위원회에서 10년 동안 공직 생활을 한 뒤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16년 동안 금융 분야(은행·핀테트·파이낸싱 등) 변호사로 일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와 책무구조도 이행이 중요해진 만큼 업무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