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인기 아이돌 그룹과 협업상품을 선보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4일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등 인기 아이돌 그룹과 손잡고 굿즈 세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4일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등 인기 아이돌 그룹과 손잡고 굿즈 세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엔믹스 굿즈 세트 3종은 엔믹스 손거울, 포토카드, 다이어리가 각각 푸냥이 푸딩젤리 등과 동봉된 형태로 구성됐다. 가격은 엔믹스 손거울 콜렉션 2만1천 원, 엔믹스 포토카드 콜렉션 1만2천 원, 엔믹스 다이어리 콜렉션 1만9천 원이다.

11일부터 23일까지 GS25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엔믹스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포워드’ 콘셉트 일부를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제로베이스원 굿즈 세트 2종은 제로베이스원 포토 프레임, 캔뱃지가 각각 푸냥이 푸딩젤리, 하리보 젤리 등과 동봉된 형태로 구성됐다. 가격은 제로베이스원 포토 프레임 콜렉션 2만9500원, 제로베이스원 캔뱃지 콜렉션 2만5천 원이다.

13일까지 엔믹스 굿즈 세트, 제로베이스원 굿즈 세트 등 기획 세트를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40% 페이백 혜택이 제공된다. 16일까지 젤리, 초콜릿, 스낵 등 160종 상품을 대상으로 1+1 행사가 진행되며 31일까지 네이버페이 등으로 와인, 이달의 위스키 8종을 구매하면 2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 부문장은 “새 학기, 봄 시즌과 겹치는 화이트데이에는 1020세대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경향이 있다”며 “아이돌과 협업 상품을 출시해 1020세대 소비 트렌드를 겨냥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