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 4번째부터) 이복실 롯데카드 ESG위원장과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이 17일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선발 기업 발표 시상식에서 선발 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17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참여 기업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는 ESG 가치와 사업성, 잠재력을 지닌 7개 기업 6곳을 2기로 선발해 총 1억500만 원 규모의 사업지원 자금을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2025년 한 해 동안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등 판로 확대 지원, 롯데카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시 넥스트로컬상 수상 기업은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넥스트로컬 교육 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서 띵크어스 파트너스 1기 기업들이 롯데카드의 지원으로 사업과 경쟁력을 발전시키는 구체적 성과를 냈다”라며 “2기 기업 또한 롯데카드와 시너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