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휴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3분기 미국 톡신 초도 수출 물량이 기대를 웃돌았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휴젤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휴젤 주가는 32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톡신 수출 확대로 3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훨씬 웃돌았다"며 "영업이익률도 소송 관련 비용이 큰 폭으로 축소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바라봤다.
휴젤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51억 원, 영업이익 534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24%, 영업이익 54% 늘어난 것이다.
3분기 톡신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41% 증가한 647억 원이으로 미국 첫 톡신 선적 매출 약 100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됐다.
톡신은 4분기 미국에 정식 출시되며 올해 400억 원, 2025년 600억 원, 2026년 8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톡신 예상 매출을 휴젤이 제시한 기준보다 보수적으로 책정했다"며 "미국 수출 성과에 따라 기업가치를 재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814억 원, 영업이익 173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19.2%, 영업이익은 47.1%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3분기 미국 톡신 초도 수출 물량이 기대를 웃돌았다.

▲ 톡신 미국 수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휴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휴젤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6일 휴젤 주가는 32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톡신 수출 확대로 3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훨씬 웃돌았다"며 "영업이익률도 소송 관련 비용이 큰 폭으로 축소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바라봤다.
휴젤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51억 원, 영업이익 534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24%, 영업이익 54% 늘어난 것이다.
3분기 톡신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41% 증가한 647억 원이으로 미국 첫 톡신 선적 매출 약 100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됐다.
톡신은 4분기 미국에 정식 출시되며 올해 400억 원, 2025년 600억 원, 2026년 8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톡신 예상 매출을 휴젤이 제시한 기준보다 보수적으로 책정했다"며 "미국 수출 성과에 따라 기업가치를 재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814억 원, 영업이익 173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19.2%, 영업이익은 47.1%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