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Who Is?] 상고 출신 행원에서 회장 된 함영주, 하나금융 '리딩금융' 차지할 마지막 퍼즐은?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4-09-25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 20년동안 리딩뱅크 자리는 항상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경쟁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2022년과 2023년 은행 순이익 기준 리딩뱅크 자리를 차지한 것은 만년 3위였던 하나은행이었다.

짜릿한 3위의 반란을 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다.

함영주 회장은 상고 출신 말단 행원으로 시작해 금융지주 회장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주변에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덕장형 리더로도 유명하다.

경력의 대부분을 영업현장에서 보낸 함 회장은 회장 자리에 오르자마자 자신의 장기를 발휘해 하나금융그룹의 영업력을 높이는 데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리고 이 영업력의 힘으로 기업금융, 퇴직연금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면서 하나금융지주는 당기 순이익 2조 원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이제 세간의 관심은 함영주 회장이 금융지주 순위에서도 하나금융을 리딩금융 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하나금융그룹과 함영주 회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