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모바일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경력직 개발자를 채용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10월2일까지 ‘NEXT 개발자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경력 3년 이하 개발자를 최대 50명 규모로 채용한다. <비바리퍼블리카> |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플레이스 등 계열사 5곳에서 개발자 최대 50명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사용자의 눈에 보이는 화면 인터페이스를 설계·구현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다양한 환경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실행할 수 있는 런타임 환경인 노드JS 개발자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개발자 △서버 개발자 등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서류 접수 뒤 10월5일 지원자 모두를 대상으로 코딩(프론트엔드, 노드JS, 서버) 및 과제 테스트(파이썬)를 진행한다.
테스트 결과 발표 뒤에는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평판조회 순서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지원자가 온라인 코딩 테스트 또는 과제 테스트에 참여해 경력에 앞서 실력을 먼저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라며 “토스의 다음 혁신을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