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460만 원대, 비트코인 시장점유율 하락에 알트코인 강세장 전망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9-24 08:3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46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가상화폐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알트코인 강세장이 다가오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8460만 원대, 비트코인 시장점유율 하락에 알트코인 강세장 전망
▲ 24일 코인텔레그래프는 알트코인 강세장이 다가오고 있다고 예측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3% 내린 8466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81% 오른 354만3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3.71% 상승한 81만1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22%), 유에스디코인(0.07%), 도지코인(0.70%), 에이다(3.4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0.10%), 리플(-0.25%)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트론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인 20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셀레스티아(23.35%), 아캄(22.66%), 델리시움(20.45%), 캣인어독스월드(17.14%), 알위브(16.91%), 어베일(14.58%), 아이큐(13.49%), 라이브피어(11.81%), 니어프로토콜(11.51%), 알에스에스쓰리(11.24%), 렌더토큰(10.53%)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 하락을 근거로 알트코인들이 강세장 초기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23일(현지시각) 기준 비트코인이 가상화폐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57.39%로 집계됐다. 1주일 만에 1.09%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 하락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그 자금으로 알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파라볼펌프 크립토캐피털 공동설립자는 이날 X에 올린 글에서 “가상화폐 모든 상승장은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크게 떨어지는 단계가 있었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