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h수협은행,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 소상공인까지 한시적 확대 운영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9-04 16:1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소상공인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Sh수협은행은 일부 어업인들에게만 적용됐던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을 소상공인까지 전면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Sh수협은행,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 소상공인까지 한시적 확대 운영
▲ Sh수협은행이 9월 말 부터 소상공인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특별감면을 시행한다. < Sh수협은행 >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연체 대출의 정상 이자만 납부해도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수협은행은 특별감면을 통해 연체대출이 정상화하면 신용관리정보 등 여러 제한사항이 해제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어업인들의 원활한 금융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9월 말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다. 대상 고객은 은행에서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어업인과 상생을 위해 실질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수협은행과 함께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