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장] 보험연수원장 내정 하태경 인슈어테크 세미나 '깜짝 Q&A', "생성형 AI 교육 강화"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8-29 16:5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태경 전 의원이 보험 관련 세미나에 깜짝 등장해 보험연수원장 내정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하태경 전 의원은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인슈어테크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과 전망’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질의응답 시간 발언 기회를 얻어 보험연수원장에 오르면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할 뜻을 보였다.
 
[현장] 보험연수원장 내정 하태경 인슈어테크 세미나 '깜짝 Q&A', "생성형 AI 교육 강화"
▲ 하태경 전 의원이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인슈어테크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과 전망’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하 전 의원은 “보험업 실무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임직원 생성형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겠다”며 “임직원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AI관련 인식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보험사 임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관련해 패널들이 의견을 나눈 뒤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하 전 의원은 청중으로 참여하던 가운데 발언 기회를 얻어 교육과 관련한 의견을 내놨다.

이날 세미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보험연구원에서 마련했다.

보험연구원 주최 세미나에 보험연수원장으로 내정된 하 전 의원이 참여하면서 세미나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 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제19대 보험연수원장 후보로 단독 추천되며 보험연수원장으로 내정됐다.

보험연수원은 보험회사로부터 받은 분담금을 재원으로 보험회사 임직원과 설계사 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날 세미나에선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대표와 최홍준 업스테이지 부사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 뒤에는 정광민 포항공대 교수가 좌장이 된 토론이 이어졌다. 손재희 보험연구원 실장, 양경용 삼성생명 센터장, 이진호 캐롯손해보험 본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 패널들은 단계적 생성형 AI 도입과 AI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 등을 논의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