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본죽, 할리스의 기프티콘을 쓸 수 없게 됐다.

20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본죽, 할리스 등 몇몇 브랜드의 기프티콘 판매와 사용이 중단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본죽 할리스 포함 일부 프티콘 판매와 사용 중단

▲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본죽 등 일부 기프티콘의 판매 및 사용이 중단됐다.


기존에 구매했던 기프티콘의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환불은 가능하다. 

이번에 사용이 중단된 기프티콘은 모바일 상품권 업체 엠트웰브가 발행한 기프티콘들이다. 

카카오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엠트웰브가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처해 기프티콘 거래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사용할 수 없는 기프티콘은 현금으로 환불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휘종 기자